Flexible displays are still the biggest challenge in foldable smartphones.

폴더블 스마트폰 folderble smartphone

폴더블 스마트폰의 미래는 밝습니다. 현재 추이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요?

2019. 11. 6.

폴더블 스마트폰의 시장 전망은 밝습니다.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과 화웨이는 폴더블 기기를 시장에 출시하였고, 폴더블 제품의 개념은 다르지만, 시장에서 어떤 기술이 우세할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개발, 디자인, 생산에 있어 특별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최대치에 도달 하다.

클래식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한편 디스플레이 크기는 거의 최대치에 도달한 것으로 보여지며, 더 이상 바지나 셔츠 주머니에는 그러한 크기의 장치가 들어갈 공간의 여유가 없을 것으로 예측되며, 폴더블 기술이 이 딜레마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여진다. 폴더블 디바이스는 태블릿과 비슷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허용하면서도, 접었을 때, 현재의 스마트폰의 크기보다 그리 크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30% 이상의 소비자들은 멀지않은 미래에 폴더블 스마트폰 을 구매하여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잇점이 :

  • 더 적은 공간  - 핸더 장치
  • 대형  디스플레이
  • 기존 스마트폰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
  • 지위 상징으로 이상적임

따라, 전문가들은 폴더블 디바이스의 잠재적인 시장 확산을 예측하고 있다.

현재 폴더블 제품의 개발 현황

로욜(Royole)은 2018년 가을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중국내에서만 가능하다.

삼성과 화웨이는 초기 어려움과 출시 지연을 넘어 2019년 가을 글로벌 시장에 실제 폴더블 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은 갤럭시 폴드를, 화웨이는 메이트X를 출시한다. 두 디바이스의 설계와 기술 개념은 부분적으로 크게 다르지만, 두 모델의 공통점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출시된 것을 볼 수 있다.

폴더블 디바이스의 각기 다른 기술 접근 개념

삼성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의 기술 콘셉트는 크게 다르다. 갤럭시 폴드가 대형 내부 디스플레이로 접히는 방식이고, 메이트 X는 바깥쪽으로 접히는 방식이다. 갤럭시 폴드의 기능적 콘셉트에는 접었을 때 사용될 외부 디스플레이와 펼쳤을 때 내부에 사용될 대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2개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이 개념에서, 접힌 두 반쪽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한쪽 폴더블 디스플레이 가 너무 젖혀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메이트X는 외부 겉면에 대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1개가 특징이다. 큰 간격 없이 기기를 접을 수 있지만, 접었을 때 전체 디스플레이의 양쪽 바깥쪽이 보호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된다. 장기적으로 어떤 기술이 우세할지 전망이 교차한다.

폴더블 스마트폰 제조사의 당면 과제

폴더블 디바이스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과 공식적인 시장 출시의 거듭되는 연기는 폴더블기술이 제조업체에게 특별한 도전임을 시사하고 있다. 폴더블 제품을 대량 생산 시장에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기기의 개발, 설계 및 생산 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접었을 때 표면이 매끈하고 수천 번 접어도 접힌면이 손상되지 않는 접이식 디스플레이 개발이 가장 큰 과제다.. OLED 디스플레이를 덮는 필름 은 단단해야 하며 견고하게 접착되어야 한다.특히,바깥쪽으로 접히는 메이트 X의 디스플레이는 모든 기계적인 영향에 매우 강한 내성이 요구된다.

또 다른 도전은 폴더블 메커니즘의 역학이다. 스마트폰 내부에 먼지 또는 액체가 침투할 수 있는 구멍이 없어야 하며 동시에 정밀하게 작동해야 한다. 기계적인 실링은 정확하게 마감이 되어야 하고 케이스에 접착되거나 견고히 점착되어야 하며 동시에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해야 한다

하드웨어별 당면 과제 외에도, 기기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다. 모바일 운영 체제와 스마트폰 앱은 스마트폰을 접었다 폈다 할 때, 그리고 두 상태 사이의 급속한 전환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소프트웨어는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대형 디스플레이로 매끄러운 전환이 요구된다.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ndroid 10)는 폴더블 기기를 지원한다. 수많은 스마트폰 앱의 제공자들 또한 폴더블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어플리케이션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어떤 발전이 기대되는가?

폴더블 적용은 수년 만에 스마트폰 시장의 첫 번째 주요 혁신이 되었다. 삼성과 화웨이 외에도 거의 모든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폴더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경쟁사의 성공이나 문제점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은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픽셀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모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애플의 특허 출원도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집중적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로욜, 레노버, 오포, 마이크로소프트, 샤오미 등 제조사도 이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Surface Duo를 발표했다. 이 스마트폰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펼쳐져 대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한다.

아직 극복해야 할 기술적 난제가 남아 있고, 폴더블도 현재는 틈새 상품이지만, 주류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 기술은 이미 훌륭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의 추가적인 성공을 위해, 가격은 떨어지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문제는 제거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폴더블 스마트폰이 개발 활동의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삼성은 롤러블(rollable) 휴대폰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필요할 때 주택에서 간단히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공간 절약과 심지어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더 작은 장치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스마트폰이 향후 5년에서 10년 후 어떤 모습으로 발전이 될 지 기대의 여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