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아이폰이 새롭게 출시되었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현재 제니스의 모바일 광고 향후 전망 (Zenith Mobile Advertising Forecast)에 따르면 2018년 66%의 사람들이 터치 스크린이 있는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지 10년 이내에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컴퓨터인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꿔 놓았으며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활에서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숫자가 증가하고 스마트폰이 더 복잡해짐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습니다. tesa는 제조업체에서 기기를 더 간편하게 수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회사의 생산 공정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발전시켜 기후 변화 상황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전세계에서 대략 3억대의 스마트폰이 배송된 반면 2018년에는 14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었습니다. 오늘날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2년 정도 사용한 후에 교체합니다. 이는 저출력 배터리와 같은 결점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한 신세대 기기들의 발전된 기술 또는 사용자가 가장 최신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싶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폐기된 스마트폰의 처리 필요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UN의 추정에 따르면 전세계 전자 기기 폐기물의 양은 매년 대략 4천2백만톤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국회의사당, 2017년 6월 6일에 발표된 자료)
이와 같은 트렌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고 가능한 한,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구성이 있고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요소들로 이뤄진 제품 개발이 필수입니다.